이케다 내각

일반

• 제1차 이케다 내각 - 이케다 하야토를 총리로 하여 출범한 제1차 이케다 내각은 일본 최초의 여성 대신을 임명하고 한일 관계 재개 논의를 시작했으나, 대일청구권 자금 문제로 한일회담에 어려움을 겪었다.
• 제2차 이케다 내각 - 제2차 이케다 내각은 이케다 하야토가 내각총리대신으로 1960년 12월 8일에 출범하여 3차례의 개편을 거쳐 1963년 12월 9일까지 존속한 일본의 내각이다.
• 제2차 이케다 내각 (제1차 개조) - 1961년 7월 18일에 출범한 제2차 이케다 내각을 1962년 7월에 개조하여 새롭게 구성한 제2차 이케다 내각 (제1차 개조)는 이케다 하야토가 내각총리대신을 맡았으며, 후지야마 아이이치로 사임 후 이케다 하야토가 경제기획청 장관직을 겸임하게 된 것이 특징이다.
• 제2차 이케다 내각 (제2차 개조) - 이케다 하야토가 자유민주당 총재 재선 후 1962년 개조한 제2차 이케다 내각 (제2차 개조)은 당내 파벌 간 권력 투쟁 심화 속에서 오히라 마사요시와 다나카 가쿠에이가 차세대 지도자로 부상하고 신도쿄 국제공항 건설 방침을 결정했으나 파벌 간 대립으로 난항을 겪었다.
• 제2차 이케다 내각 (제3차 개조) - 제2차 이케다 내각 (제3차 개조)은 이케다 하야토를 내각총리대신으로 하여 1963년 7월에 개편된 일본 내각으로, 가야 오키노리 법무대신, 오히라 마사요시 외무대신, 다나카 가쿠에이 대장대신 등이 임명되었고, 제30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가 실시되었으며, 선거 기간 중 대형 참사가 발생하기도 했다.
• 제3차 이케다 내각 - 제3차 이케다 내각은 이케다 하야토가 내각총리대신을 맡아 1963년 출범한 일본 내각으로, 고노 이치로 부총리 겸임과 각료 개편, 그리고 한일기본조약 체결 추진을 통해 전후 한국과 일본의 관계 정상화에 기여했다는 평가와 비판을 동시에 받는다.
• 제3차 이케다 내각 (개조) - 이케다 하야토가 자유민주당 총재 3선 성공 후 단행한 제3차 이케다 내각 (개조)는 IMF·세계 은행 합동 총회 개최, 도카이도 신칸센 개통, 도쿄 올림픽 개최를 통해 일본의 전후 부흥을 알렸으나, 이케다 총리의 건강 문제로 퇴진했다.